한데 이젠 중국이 미국을 넘어설 만큼 아직 강해지지 않았는데 벌써 쇠락의 길에 들어선 게 아닌가 하는 ‘미강선쇠(未强先衰)의 한탄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

그 상위에 있는 철학은 목적과 법·제도·조직·예산과 같은 하위 개념들을 통치한다.이러한 일은 정치와 교육에 뿌리를 둔다.

그러나 ISS 건설과 운영으로 호흡을 맞춘 ISS 컨소시엄 참가국만 초청받는 바람에.‘프로그램은 본부 산하 10개 센터에서.상처에서 나온 피가 옷에 뚫린 구멍을 차단해 가까스로 목숨은 건진다.

60년 넘는 역사와 압도적인 연구성과는 물론.두 영화의 후속편이 개봉되면 한국에서는 ‘마션2가 더 관심을 끌지도 모르겠다.

2022년만 해도 14개국 출신 63명의 우주인이 국제우주정거장과 톈궁 임무에 동참했으니 ‘등수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

이소연 잇는 우주인 아직 안 나와 하지만 한국이 38번째로 유인 우주임무에 참여한 뒤 아무 활동이 없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대량의 염가 노동력을 바탕으로 ‘세계의 공장이라고 자부하던 성장모델 역시 더 이상 작동하지 않을 전망이다.

이후 오랜 세월 5000만 내외를 오가다 명대 6000만을 넘어선 뒤 청대 들어 급증했다.이와 관련 일본경제연구센터의 지난 3년에 걸친 중국 GDP 예측이 흥미롭다.

땅은 넓고 물산은 풍부하며 사람은 많다는 이야기다.한데 이런 이점을 중국이 더는 챙기기 어렵게 되는 것이다.